아파트값 하락폭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주에 비해0.17%(평당 1만700원) 내리고, 전세가는 0.34%(평당 1만2,200원) 하락했다. 수도권 지역은 매매가 0.07%(평당 2,900원), 전세가 0.46%(평당 1만8백원) 내렸다.매매가는 강남구 신사동(평당 50만원), 동작구 사당동과 인천 청학동(14만원), 광진구 중곡동(13만원), 마포구 마포동과 염리동(12만원), 일산 대화동(11만원), 대전 홍도동과 인천 불로동, 마포구 창전동(10만원), 강동구 둔촌동(9만원), 강북구 우이동과 동작구 흑석동, 춘천 후평동, 동대분구 휘경동, 성북구 길음동(8만원) 등에서 하락폭이 컸다.
전세가는 강남구 신사동(43만원), 송파구 마천동(36만원), 성남 단대동(31만원), 과천 부림동과 강북구 우이동(17만원), 인천 청학동(16만원), 남양주 도농동(15만원), 동대문구 용두동(12만원), 동작구 흑석동(11만원), 대전 월평동과 동대문구 이문동, 관악구 봉천본동, 마포구 마포동(10만원), 인천 불로동과 마포구 도화동, 강동구 암사동(9만원) 등에서 상대적으로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거래가 끊기면서 중개업소마다 급매물도 쌓이고 있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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