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다. 얼마 전 현장학습으로 인천대공원에 갔다. 돌아올 때 버스를 탔는데 버스 운전사의 불친절과 난폭운전으로 온 몸이 뻐근했다. 운전사는 우리 학교 학생들이 다 타고 한 아주머니가 타시려는데 갑자기 "다음 버스 타세요 다음 버스! 에이씨"하면서 문을 쾅 닫았다.이 뿐이 아니었다. 승객들이 다 뒤로 넘어질 뻔하게 차를 급히 몰고 세웠다. 계속되는 급한 출발과 급정거 때문에 손도 아프고 다리에 힘도 다 빠졌다. 버스 운전사들에 대한 교육이라도 있어야 할 것 같다.
김지나ㆍkjh52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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