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23일 신소재인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이불 겸용 야전침낭을 개발, 단계적으로 전군에 보급하기로 했다.이 침낭은 찬 공기와 물을 차단시켜주고 내부에서 생기는 습기를 외부로 배출시켜 혹한과 수중에서도 체온 유지를 가능하게 해준다.
또 내무반에선 4각형 이불(사진 위)로 사용하고 야전에서는 자루형태의 침낭(아래)으로 변형시킬 수 있어 외국군의 침낭보다 효용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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