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520선마저 위험해졌다.22일 증시는 6일 연속 내렸다. 장중 지수가 세번 플러스로 돌아서며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외국인의 현물-선물매도로 지수관련주가 약세로 돌아서자 경계성 매물이 늘어나며 낙폭이 9.12포인트로 벌어졌다.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상위종목중 유일하게 장 막판까지 버티다 결국 1,000원 내렸다.
제약주는 연일 강세를 보여 첨단기술주의 대를 이을 지에 관심이 커졌다. 환율급등에 따른 수혜주로 분류된 수출관련주가 각개 약진했고, 자산주(대한방직 성장기업 등)가 오랜만에 급등했다.
이날도 내린 종목이 493개(하한가 6개)로 오른 종목 325개(상한가 52개)보다 많았고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다소 증가한 3억1,241만주와 1조3,976억원을 나타냈다.
/김병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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