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22일 제44회 행정고등고시 최종합격자 203명을 확정, 발표했다.최고득점자는 보호관찰직에 지원, 평균득점 74.86점을 얻은 송중일(宋中一.29.충남대 자치행정학과 졸업)씨, 최고령합격은 일반행정직의 성녹영(成녹瑩.33.동국대물리과 졸업)씨, 최연소합격은 재경직의 남가영(南佳瑛.22.여.서울대 경제학과 4년)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행정고시의 여성합격자는 51명으로 전체의 25.1%를 차지했으며 직렬별 여성채용목표제 20%를 적용, 여성응시자 7명이 추가합격되면서 당초 선발예정인원이 196명에서 203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제6회 지방고등고시(행정직)에서는 24명이 최종합격했으며 부산광역시에 응시, 평균 60.16점을 얻은 김기환(金起煥.30.부산대 사학과 졸업)씨가 최고득점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방고시 최고령합격은 대전광역시의 문창용(文昌鏞.32.충남대 행정학과 졸업)씨가, 최연소합격은 대구광역시의 오준혁(吳晙赫.20.서울대 사회학과 졸업)씨가 각각 차지했다.
(서울=연합) 권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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