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청의 첼레스티노 멜리오레 외무차관이 바티칸의 특사로는 처음으로 최근 평양을 방문,일련의 예배를 집전하고 신도단과 만났다고 러시아의 이즈베스티야가 2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그러나 멜리오레 차관이 교황과의 위성전화를 통해 평양에 사제들이 없으며 신도단도 소수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예배 역시 집에서 보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했으며 교황은 즉석에서 종교적인 목적으로 북한에 매년 25만 달러를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모스크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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