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개교 55년만에 처음으로 일본어 강좌를 개설한다.서울대는 21일 "내년 1학기부터 중급수준의 일본어 강좌를 신설할 예정"이라며 "최근 도쿄(東京)대와 박사급 교수인력을 교환해 서울대에 일어 강좌를 신설하고 도쿄대에 있는 기존의 한국어 강좌에도 교수진을 참여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권두환(權斗煥) 교무처장은 "강좌형태를 교양필수로 할지 교양선택으로 할 지와 교수충원방법은 논의중"이라고 말했다.
양정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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