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21일 새 천년 첫 '탑 건'(최고 사격수)으로 19전투비행단 159비행대대 이준선(李俊先ㆍ30ㆍ공사42기) 대위를 선정했다. 1994년 임관한 이 대위는 F-5 전투기에서 KF- 16전투기까지 총 비행시간 800여 시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웰던상과 최우수 편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 대위의 아버지는 F-4 팬텀기를 주기종으로 4,300시간의 비행기록을 보유한 이수길(60) 예비역 준장이며 형 준형(34)씨가 공군 기상장교 출신이다.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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