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그림 조각 공예 등 각종 전시회가 많아졌다. 주말을 이용해 초등학생인 딸아이와 전시회에 가곤 하는데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을 만나 아이의 물음에도 설명해 줄 수 없을 때면 답답하다.특히 서예의 경우 어려운 한문이 많이 등장하고 서양화의 경우도 어떻게 감상해야 좋을지 막연할 때가 많다. 작품 아래에는 제목과 작가의 이름만 써있는데 작품에 대한 설명도 간단히 덧붙인다면 어린이를 비롯한 일반 관람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동현 서울 관악구 봉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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