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일간스포츠, 서울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휠라코리아와 한국마사회가 협찬한 제281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대회가 19일 오전8시 서울 남산순환도로에서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프로야구 8개구단 사장단이 명예대회장을 맡은 이날 대회는 2000 프로야구를 빛낸 정민태 김수경 임선동 박진만(이상 현대) 홍성흔 조계현 진필중 김동주 심정수 정수근(이상 두산) 등 인기선수와 프로야구 최고스타 출신인 선동렬 KBO홍보위원, 심판원 등이 참가했다.
순환도로를 일주한 후에는 방송인 이상용씨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과 선수들의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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