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2차례나 수상한 영국배우 마이클 케인이 드라마에 기여한 공로로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수여받았다.모두 8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던 케인(67)은 이날 실명인 모리스 케인경으로 작위를 받았으나 필요할 경우 마이클 케인경으로 자신을 소개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았다.
케인경은 "오스카상은 한편의 영화에 대한 상이지만 기사작위는 평생의 업적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말해 기사작위를 그 어느 상보다도 영광스러운 것으로 생각하고있음을 시사했다.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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