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사장 송기혁ㆍ宋基赫)은 지난해 6월부터 한국일보 구독 패밀리 회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무배당 패밀리 교통상해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보험기간 1년) 가입자 중 처음으로 숨진 김기태(25ㆍ충북 청원군)씨 유가족에게 보험금 1,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7일 밝혔다.한국일보 패밀리 회원인 고인은 지난해 12월15일 본지 구독신청과 함께 자동으로 이 보험상품에 무료 가입됐으며, 최근 청주시 교외 국도에서 승용차 충돌사고로 숨졌다.
무배당 패밀리 교통상해보험은 휴일 교통재해보상 특약상품으로 가해, 피해를 구분하지 않고 사망 또는 1급 장해시 가입자에게 보험금 1,000만원을 지급토록 돼있다. 금호생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세이프존'이라는 동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보험료는 연 1회 납에 남자 2,250원 여자 680원. /장인철기자 icjang@hk.co.kr
장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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