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예술의 전당서최송옥무용단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이 22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 전당 토월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전국무용제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문예진흥원의 우수 레퍼토리로 선정된 '낙원의 이방인 3'은 환경파괴와 소외, 불안으로 이방인처럼 떠도는 현대인들이 구원을 찾아 떠나는 정신적 여행을 그린 작품이고, '숨,움,터'는 생명예찬의 춤이다.
둘 다 최성옥(충남대 교수)이 안무했으며, 무대 공간을 우주로 설정하고 첨단 테크놀로지를 사용해 현대무용의 표현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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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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