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폴리미디어 씨어터올초 발표한 4집 'Terminal Dream Flow'에서 하드코어 테크노 사운드를 들려준 헤비메탈 그룹 슬래쉬의 공연. 안정적이고 힘이 넘치는 리프를 보여주는 하재용과 오영상의 트윈기타, 정용욱의 파워드러밍, 새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키보드 김유성, 크래쉬 음악의 백미인 안흥찬의 음습하고 파워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다. 탄탄하고 열정적인 연주와 함께 헤드뱅잉(머리 흔들기)등 폭발적인 무대매너도 보여준다. 무료 피어싱 이벤트도 있다. 18, 19일. 오후 7시 30분.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 (02)538-3200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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