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53)이 자선공연에 나선다. 킹은 14일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자신이 멤버인 록그룹 '록 보텀 리메인더스'가 공립초등학교 학생들의 글쓰기ㆍ축구교육 시설을 지원하는 단체 '덴버 스코어스'를 위한 자선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록 보텀 리메인더스는 1992년 아마추어로 음악애호가인 출판계 인사ㆍ작가들이 만든 그룹.그룹원은 킹을 비롯, '조이럭클럽'을 쓴 에이미 탄과 데이브 배리, 리들리 피어슨, 로이 블론트, 그레일 마커스, 조엘 셀빈, 데이브 마시, 매드 그로닝, 캐티 골드마크다. 킹은 이 그룹에서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다. 이 그룹은 앨범을 한 장 냈으며 1998년에는 워싱턴 D.C와 마이애미에서 순회공연을 가지기도 했다. /덴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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