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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수거안된 지역 위치 알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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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 수거안된 지역 위치 알리길

입력
2000.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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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자 6면 '음식물 쓰레기 수거 제때 안해'라는 독자의 소리에 대해 답한다. 성동구는 2000년 8월 1일 송정동을 시작으로 10월 16일 성수2가3동 왕십리제2동 마장동 응봉동 금호1가동 금호3가동 옥수제1동 옥수제2동 등 9개동에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성수2가3동은 현재 17세대당 1개씩 음식물 쓰레기통을 설치하여 매일 수거하고 있다. 수거업체는 현제 우리구 대행업체인 ㈜고려도시개발에서 담당하고 있고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수거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

수거되지 않는 지역이 있다면 번지수를 저희 구청(2290-7375) 또는 ㈜고려도시개발(463- 4300)에 알려주시면 당일 처리하도록 하겠다. 일일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많아 흘러 넘치는 일이 없도록 통을 각 동사무소에 추가로 배치하였으니 정확한 위치를 알리면 즉시 시정하도록 하겠다.

김영찬 서울 성동구청 청소행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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