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경기 안양시 인덕원에 있는 직장으로 매일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 집에서 직장까지 가기 위해서 판교인터체인지를 매일 이용하기 때문에 톨게이트를 지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얼마전 도로공사에서 발급하는 무정차 요금 전상기인 하이패스를 구압했다.그런데 하이패스 정착차량이 이용하는 톨게이트가 6차선 도로의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어 불편하기 짝이 없다. 나는 톨게이트를 지나자마자 바로 우회전해야 하는데 톨게이트 안쪽에서 갑작스럽게 우회전하는 것이 무척 위험하다.
도로공사에 문의했더니 통계적으로 직진차량이 가장 많아 안쪽 차선에 설치했단다. 하이패스 차량이 이용하는 톨게이트를 중간에 만든다면 직진하는 차량이나 우회전하는 차량이나 모두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이윤영 서울 종로구 동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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