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을 방문중인 박찬호(27ㆍLA 다저스)가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거론됐다.메이저리그 공식웹사이트(www.mlb.com)는 14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 소속 조나단 마요기자의 분석기사와 함께 박찬호를 유력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추천했다.
마요기자는 "박찬호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9승4패, 방어율2.24의 특급피칭을 했다"며 "올 시즌 삼진을 217개(2위)나 잡아내는 등 치기어려운 볼을 던졌다"고 칭찬했다.
톰 글래빈, 그렉 매덕스(이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랜디 존슨(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대릴 카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롭 넨(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케빈 브라운(LA 다저스) 등 내셔널리그 정상급 투수들이 함께 추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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