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徐廷昊) 앰배서더호텔그룹 회장이 프랑스 정부의 영예훈장인 레종 도뇌르를 받는다.레종도뇌르는 프랑스의 영예를 높이거나 프랑스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훈장으로 국내 기업인 중 조중훈(趙重勳) 한진그룹 명예회장과 이세훈 한국유리 회장 등이 받은 적이 있다.
서 회장은 프랑스의 호텔그룹 아코르와 공동투자로 93년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97년 보노텔 앰배서더 독산호텔을 개관해 성공적인 프랑스계 체인 호텔 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서회장은 15일 오후6시30분 노보텔앰배서더 강남에서 프랑스 대통령을 대행한 장 폴레오 주한 프랑스 대사로부터 훈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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