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제49회 서울시 문화상 수상자 13명을 발표했다. 서울시 문화상은 서울의 문화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464명이 상을 받았다.시상식은 20일 오후3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며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휘장, 상금 1,000만원씩이 주어진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인문과학 沈在箕 서울대 국어국문학과교수 ▦기초과학 呂鐵鉉 연세대 화학과 교수 ▦지구환경과학 奉鍾憲 공주대 객원교수 ▦생명과학 河永七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문학 金后蘭 한국여성문학인회 고문 ▦미술 尹英子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음악 尹海重 한국작곡가협회 명예이사장 ▦공연 崔 賢 무용가 ▦영상 金芝美 영화배우 ▦교육 金斗宣 한국학교발명협회장 ▦언론 申瓚均 세계일보 주필 ▦출판 裵孝善 법문사 대표 ▦건설 李明浩 중앙대 건축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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