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토탈솔루션은 사진, 캐리커처, 문자, 로고 등 각종 디자인을 금속ㆍ아크릴 등에 음각해 액세서리로 만드는 '메탈프리' 체인점을 모집한다.메탈프리는 작게는 귀금속이나 펜던트, 트로피나 판촉물 등에 사용할 수 있고,소비성향의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장점이다. 원자재는 대량으로 주문돼 60%이상의 마진을 남길 수 있다는 게 ㈜이야측의 설명이다.
별도의 매장 없이 야외용 부스만으로 사업운영이 가능해 임대료 부담을 절감할 수 있고, 상권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총 창업비용은 기본장비인 컴퓨터, 스캐너, PC카메라 등을 포함해 800만원 선. 메탈프리의 소프트웨어는 윈도우 95. 98을 모두 지원하고, JPEG나 BMP 형식의 데이터파일을 불러올 수 있어 작동에도 큰 불편이 없다.
명보극장, 롯데월드, 일산 세이브존 등 전국 20여 곳에서 '메탈프리'를 운영하고 있는 최재현(35)씨는 "하루 평균 40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며 "기본적인 장비만 있으면 운영이 가능해 소자본창업으로 적절하다"고 말했다.
/박은형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