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정책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대우차 및 퇴출기업 협력업체의 상환만기가 6개월 연장됐다.중기청은 10일 이같은 내용의 대우차 및 퇴출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을 발표하고, 조치가 취해질 경우 2001년말까지 약 4,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만기가 연장된다고 밝혔다.
또 중기청은 대우차 협력업체 밀집지역인 부산, 창원, 경기, 인천 등지에 있는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추가재원을 지원, 약 1,2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추가로 공급키로 했다.
박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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