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감독,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영화인 11명이 11일부터 18일까지 북한을 방문, 영화교류와 북한 문화ㆍ예술자료 정보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통일부는 9일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의 초청을 받은 국내 영화인들의 방북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히며 "이들은 '단적비연수' '리베라 메' 등 2편의 영화 필름과 20편의 국내영화 비디오테이프를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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