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8일 내년 설 연휴(1월 20~28일)에 운행하는 열차 승차권 예매를 노선별로 28~30일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은 전산발매되는 통일호이상 정기열차 및 임시열차 승차권으로 단말기가 설치된 전국역과 여행사 등 위탁발매소에서 오전 8시부터 낮12시까지 실시된다.
예매일정은 28일 호남선과 전라선, 29일 경부선, 30일 중앙선,장항선, 기타노선 등이며1인당 4장(왕복 8장)까지 살 수 있다. 이 기간동안 판매되지 않은 승차권은 다음달 1일오전 9시부터 계속 예매한다.
철도청은 명절 예매승차권의 매점매석과 불필요한 가수요 발생을 억제하기위해 이번에발매되는 설 승차권은 출발 2일전까지 반환해도 650원의 반환수수료를 받기로했다.
대전=허택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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