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하고 몇 년 동안 예비군 훈련을 받는다. 그런데 제대하면서 입고 나온 군복은 시간이 갈수록 몸에 맞지 않게 되고 모자나 전투화 등을 잃어버리기도 한다.그래서 예비군 훈련장에는 이런 물건을 파는 상인들로 붐빈다. 예비군 훈련을 받기 위해 자기 돈 들여 군복을 사야 하는 것이 아무래도 납득이 안 된다.
게다가 엄격하게 관리돼야 할 군수품을 민간 상인들이 파는 것도 문제다. 모자 전투화 군복 등을 훈련 중 대여하는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
이견기.대구 달서구 진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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