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졸업하는 대학생이다. 인터넷 시대에 인터넷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문제점을 말하고자 한다. 현재 거의 모든 회사에서 인터넷을 통해 입사원서를 받고 있어 원서 한장 작성하는데 20분 정도면 가능하게 됐다.그래서 좋은 곳에 합격해 놓고도 비슷한 그룹에 별 생각없이 그냥 제출해 보는 지원자가 많이 생겨서 경쟁률이 보통 50:1이 넘는다. 그래서 합격하는 사람만 계속 합격하고 나머지는 면접도 보지 못하고 낙방한다.
회사들은 지원자가 너무 많기 때문에 출신학교와 학점 그리고 토익점수만 보고 서류심사를 한다고 한다. 소위 SKY대학이나 나머지 이름있는 학교의 학점 좋은 사람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서류전형에서 낙방하는 병폐가 발생한다. 합격한 사람은 아무 곳에나 지원하는 몰상식한 행위는 하지 말자.
익명의 독자·한국i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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