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전통기법 '칠보 열쇠고리' 대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전통기법 '칠보 열쇠고리' 대상

입력
2000.11.02 00:00
0 0

2000 서울문화상품전전통 공예기법으로 만든 `칠보 열쇠고리'(김철웅, 정효경 작)가 1일 `2000 서울문화상품전' 대상에 선정됐다.

전통 문화상품의 발굴ㆍ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모두 3,273점이 출품돼 이중 107점이 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칠보 열쇠고리'는 골무와 부채 등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전통 칠보기법 을 응용, 액자 형태의 선물용품으로 만든 작품으로 실용성과 상품화 가능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금상은 `들꽃을 주제로 한 찻잔세트'를 출품한 김민아, 한미애씨에게 돌아갔고, 은상은 전통 뒤주를 액자함으로 만든 선미라씨의 작품과 서울시의 전통문화상품을 디자인한 양순정씨의 작품이 각각 차지했다.

동상은 `사계절 보석함과 명함꽂이 단청 방향제'(박동숙 작), `결합'(한향란 작), `입체카드'(박호걸 작) 등이 선정됐으며, 이밖에 특별상 3점, 장려상 20점, 입선작 77점도 우수문화상품 100선에 포함됐다.

서울시는 수상작품들을 다음달 4∼9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열리는 서울문화상품전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02)3707-9416

/박일근기자 ik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