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金雲龍)국제올림픽위원회(IOC)집행위원겸 대한 올림픽위원회(KOC)위원장이 유럽최고의 스포츠 채널 유로스포츠가 재정한 스포츠스타상을 탔다.유로스포츠TV는 28일 오전 모나코 몬테카를로 스포츠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00년을 빛낸 스포츠스타상 시상식에서 알버트 모나코 왕자와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위원장, 김운용 위원장, 자크 로게(벨기에)IOC집행위원 등에게 스포츠스타 공로상을 수여했다.
유로 스포츠는 이날 시상식에서 김운용 위원장이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사상 최초로 남북한 선수단이 동시 입장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 올림픽 이념을 통한 평화증진에 큰몫을 했고 전세계 IOC운동을 활성화하는데 가장 큰공을 세운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몬테카를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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