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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 라이브 - 깊어가는 가을, 황홀한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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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 라이브 - 깊어가는 가을, 황홀한 라이브

입력
2000.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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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 외모와 파워풀한 무대매너로 1980년대의 엔터테이너로 각광받았던 윤수일은 `황홀한 고백'`제2의 고향'`아파트'등 국민가요급 히트곡을 줄줄이 남겼다.그의 음악은 현재 DJ DOC의 `아파트', 노이즈가든의 `제2의 고향'등 후배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새롭게 평가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80년대 히트곡들을 테크노로 편집해서 새롭게 부르는 한편,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짙은 가을의 정취를 선사한다. 30일 까지.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4시ㆍ7시 30분. 대학로 라이브극장. 080-538-3200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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