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고칩시다 / 직장인 위해 병원 폐원시간 연장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고칩시다 / 직장인 위해 병원 폐원시간 연장을

입력
2000.10.26 00:00
0 0

석달째 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직장인이다. 병원 폐원시간이 일반 직장인의 근무시간과 똑같다 보니 근무시간에 병원에 갈 수밖에 없어 주변의 눈치가 보이고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점심시간을 이용하려고 해도 같은 처지의 주변 직장인들이 몰려들어 두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한다. 몸이 아파 본 직장인들은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병원의 폐원시간을 한시간 정도 늦춰 직장인들이 근무를 마친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줬으면 좋겠다.

자유업이라 강제 규정을 둘 수는 없겠지만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도심지역의 병원이라도 자발적으로 폐원시간을 늦추는 것은 어떨까. 근무시간이 늘어나 힘들다면 개원시간을 한시간 늦추는 방법도 있을 것이다.

유기수ㆍ대구 남구 봉덕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