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다시 70선대로 밀려났다.23일 코스닥시장은 거래소시장의 약세와 일부 기업 부도 등의 영향으로 반등 하룻만에 되밀려나 지난 주말보다 2.98포인트 하락한 79.64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관망분위기가 짙어지면서 1억8,236만주에 그쳐 일주일만에 1억대로 밀려났다. 전업종이 내림세에 머물렀는데 벤처업은 5%이상 하락해 낙폭이 컸다.
시가 총액 상위종목과 테마 종목군을 포함한 개별 중소형주들이 매도물량이 늘어나며 대부분 약세권에 머무르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최근 청소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킥보드'의 수혜주로 인식된 삼천리자전거, 외형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된 영실업을 포함해 소예 마담포라 해룡실리콘 등이 상한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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