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 김홍신(金洪信ㆍ한나라당) 의원은 23일 보건산업진흥원의 보고서를 인용, “지난 3년간 발생한 응급실 사망환자 105,424명 가운데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50.4%는 살릴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또 “응급실로 오는 환자 27%~40%가 사고발생 직후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엉뚱한 진료기관으로 이송되고 있으며, 응급실에서 발생한 오진의 49.4%가 곧바로 죽음으로 연결됐다”고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