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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고기먹어도 다이어트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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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고기먹어도 다이어트가 되네

입력
2000.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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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성분 양념육 개발“살 안찌는 고기부페 맘껏 드세요.”

건강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고기섭취는 나날이 늘어가고 있어 `다이어트육(肉)'이 현대인의 인기를 끌고 있다.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증가를 막는 기능성 다이어트고기 체인사업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을 대상으로 꾸준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데다가 기존의 설비를 거의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익성있는 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계경원은 “생생 8ㆍ2부페”체인점을 모집한다. 생생부페는 김태준박사가 전통 중국 한방에서 생약제제로 활용되는 감귤성분을 토대로 개발한, `시트러스 오란티움' 이 마케팅포인트.

`씨트러스 오란티움'은 지방연소, 신체능력향상, 저지방근육형성 효과에 대해 국제특허를 받은 물질로 아드레날린성 아민류를 포함해 요요현상과 부작용이 없다.

이 양념이 생삼겹, 돼지갈비, 생오리고기, 소불고기, 돼지 고추장 주물럭 등 갖가지 메뉴에 첨가된다.

계경원은 생고기전문 체인점 `계경목장'과 농축산물 식재료 전문택배업 `계경촌'으로 안정적인 공급ㆍ유통망을 가지고 있어, 가맹비와 로열티가 없고 기존 인테리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있는 기존음식점이 업종전환하기에 적합한 프랜차이즈.

강릉 교동에서 생생 8ㆍ2부페 체인점을 운영하는 이종석(59ㆍ사진)씨도 기존음식점에 실패를 계속하다 업종을 전환한 사례.

이씨는 “기존에 하루 매상 10만원도 못올렸지만 기존설비를 최대한 활용해 간판만 바꾸고 시작했는데 지난달 기존 매출의 10배에 달하는 하루평균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말했다. (02)400-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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