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23ㆍⓝ016-한별)이 또다시 상쾌하게 스타트를 끊었다.김미현은 20일(한국시간) 앨라배마주 모빌의 크로싱GC(파72)서 열린 미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FLAC챔피언스(총상금 75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5개, 보기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8위에 올랐다.
박세리(23ㆍ아스트라)는 2언더파 70타로 소피 구스타프손(스웨덴) 등과 공동 14위에 머물렀고 펄 신(33)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박지은(21)은 4오버파로 공동 40위로 밀려났다.
한편 LPGA 투어서 1승 이상을 거둔 43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노장 낸시 스크랜턴(39ㆍ미국)은 7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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