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0ㆍ슈페리어)는 2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웨스틴이니스브루크 리조트(파71ㆍ 7,230야드)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탬파베이클래식(총상금 24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88위에 머물렀다.내년도 풀시드를 얻기 위한 상금랭킹 커트라인(125위)에 7만 달러나 모자라는 최경주는 중압감을 극복하지 못한 채 10월 초 뷰익챌린지 이후 4주 연속 컷오프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편 시즌 상금랭킹 214위 마이크 헐버트(42ㆍ미국)는 7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로 뛰어올라 91년 이후 첫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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