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화학은 18일 고성능 엔진오일 `미라클 탑'을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15만㎞ 주행 때마다 오일을 교환하면 돼 기존 제품에 비해 수명이 50배 정도 길고 우수한 밀봉 효과로 엔진기관의 마모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고 동진화학관계자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또 “원활한 윤활작용으로 소음을 줄이고 차의 출력을 높일 수 있으며 폐유 배출량이 적어 산업폐기물 처리에도 간편하다”고 주장했다.
이 제품은 올해 중소기업청 선정 첨단 기술부문 우수제품으로 뽑혔다.
박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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