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한양 레퍼터리는 코미디극 `매직 타임' 은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 비유태인 남자를 사랑하던 유태인 처녀가 기지를 발휘해 결혼하기까지의 이야기다. `햄릿' 의 공연 준비 과정을 큰 줄기로 해, 미국식 유머가 가득한 무대다. 원작자 제임스 셔먼은 1985년 `이삭의 하느님' 성공 이후 제 2의 닐 사이먼이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다. 박광정 연출, 박진영 이대연 등 출연. 22일까지 한양예술극장. 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ㆍ7시, 일 오후 3시. (02)2290-0789장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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