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연예술매니지먼트협회가 올해 6월 베르디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리톤 한명원, 98년 루빈슈타인 콩쿠르 3위와 96년 부조니 콩쿠르 4위의 피아니스트 박종경, 이 두 신예 연주자를 초청해 무대를 마련했다. 25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부 박종경, 2부 한명원의 음악회가 열린다. 한명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 4학년 학생이고, 박종경은 이탈리아의 레이코모 피아노재단에서 레온 플라이셔 등 세계적인 대가로부터 사사하고 있다. 박종경은 하이든ㆍ 쇼팽ㆍ라흐마니노프를, 한명원은 정미애의 피아노 반주로 오페라 아리아와 예술가곡을 들려준다. (02)391-2822오미환기자 mho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