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카시니 우주탐사선이 첫 목성 컬러사진(사진)을 전송, 이 혹성의 대기 조건과 기후 패턴이 안정돼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연구자들이 9일 밝혔다.에리조나의 카시니 영상과학팀 팀장인 캐럴린 포코 박사는 "이 놀랄만한 선명한 영상이 지상 망원경을 통해 보는 목성의 진짜 색깔과 근접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수증기만으로 구름이 형성되는 지구와는 달리 목성이 다양한 가시들이 이루는 갖가지 색깔의 구름으로 덮여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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