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골프장과는 달리 정문에 여성안내원을 배치하는 등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 파주시의 서원밸리GC(대표이사 김헌수)가 이번에는 국내 처음으로 페이웨이에서 콘서트를 개최, 관심을 끌고 있다.골프인터넷 전문업체인 랭스아이가 주관하고 레저신문이 후원하는 `골프이야기가 있는 그린콘서트'(사진)는 주말의 가을밤에 가족과 연인을 위해 기획된 이벤트.
14일 오후 6시 서원밸리 1번홀 코스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박학기 유익종 강은철 등 감미로운 목소리의 인기가수들이 출연, 자신들의 히트곡과 추억의 팝송 등을 들려준다.
일반인이나 지역주민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데 골프장측은 구파발 지하철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이에 앞서 오후 3시부터 다양한 경품이 걸린 티샷, 어프로치샷, 퍼팅대회 등도 벌어진다.
한편 서원밸리는 회원 잔여분(50명) 모집을 15일로 마감한다. 회원에게는 평생 그린피 면제, 월 2회이상 주말부킹 보장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개인 2억5,000만원(법인 5억원). (031)940_9577, (02)3477_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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