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정규 메인뉴스로는 최초로 평양에서 뉴스를 진행한다. SBS는 9~10일, 16~18일 `SBS 8뉴스'시간에 `평양특별생방송'을 마련하여 북한에서 취재한 내용을 매일 10여분씩 내보낸다.이번 방송은 평양 김일성 광장 주체탑 앞의 별도 세트에서 서두원 정치부 북한팀장이 진행한다.
9~10일에는 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방북하는 남북 사회단체 대표 30여명의 일정과 북측의 창건일 행사를 , 16~18일에는 평양과 신의주 사리원 개성 등지의 북한 주민 생활상 등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 방송은 서울과 평양을 SNG로 연결하여 진행되며 이를 위해 SBS는 특별취재단 29명(단장 황효선 SBS 남북교류협력실장) 을 7일 평양에 파견했다.
양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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