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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협회 대표선수단에 6,400만원 포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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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협회 대표선수단에 6,400만원 포상금

입력
2000.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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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운용)는 9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2000시드니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환영연을 갖고 선수.임원들에게 6,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태권도협회는 금메달을 획득한 김경훈(남자 80kg이상급) 이선희(여자 67kg급.이상 삼성 에스원) 정재은(여자57kg급. 한국체대)과 최정도 감독, 김종기 코치에게 각각 1,000만원, 은메달리스트 신준식(남자 68kg급. 경희대)과 문원재 대표팀코치에게는 700만원씩을 주었다.

한국은 올림픽에서 남녀 각 2체급에 출전, 금메달3,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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