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앙 한스 등 3개 부실 종금사에 내달중 감자후 공적자금이 투입된다.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계자는 8일 “3개사에 대한 자산ㆍ부채 실사를 끝내고 공적자금 투입규모와 시기를 검토중”이라며 “정기국회가 개회된 만큼 내달 중으로는 공적자금이 투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실을 떨친 종금사는 연말까지 개별매각이나 은행· 증권사로 전환, 영남종금을 포함한 4개사 합병 후 금융지주회사 편입 등의 방식으로 처리된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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