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리그 2위 롯데가 해태를 연파하고 매직리그 1위 LG를 1게임차로 추격했다.롯데는 6일 광주에서 벌어진 2000시즌 프로야구 정규리그 해태와의 연속경기 1차전에서 김응국의 3점홈런 등 홈런 3개를 앞세워 10_3으로 이긴 데 이어 2차전에서도 주형광이 6이닝동안 4안타 2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하고 김민재(3점) 마해영(2점)의 홈런포로 11_4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리그 선두 LG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LG는 잠실경기에서 안병원 장문석이 계투하며 1실점으로 잘막아 SK를 2_1로 힘겹게 따돌렸다.
두산은 대전 연속경기 1차전에서 홈런 8발이 터지는 난타전끝에 한화를 10_5로 물리쳤다. 2차전에서는 한화가 10_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대구경기에서 임창용의 구원호투로 현대를 9_7로 잡고 드림리그 2위 두산에 1.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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