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은 4일 11월 실시될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을 위해 양측 이산가족 200명의 명단을 북한과 교환할 예정이었으나 북측의 준비 미비로 명단 교환을 하지 못했다.한적 관계자는 이날 “생사확인 작업을 벌일 200명의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었으나 북측이 응하지 않았다”며 “당초 2일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었으나 북측의 사정으로 4일로 교환예정일이 한 차례 연기됐었다”고 말했다.
이영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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