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4일 당무회의를 열어 현행 당6역 가운데 홍보위원장과 연수원장을 사무총장 산하로 편입시켜 4역 체제로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당 기구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새 직제에 따른 당직개편이 단행된다.당무회의는 기구개편안 가운데 일부 내용을 수정, 농어민?중소기업?노동특위 등 3개 특위를 상설특위로 하고 남북협력특위의 명칭을 이북5도 특위로 바꾸었다.
민주당은 강봉균(康奉均) 전 재경장관, , 노무현(盧武鉉) 해양수산부장관, 최각규(崔珏圭) 전부총리, 김홍일(金弘一) 의원, 최재승(崔在昇)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등 28명을 당무위원으로 추가 선임했다. 이로써 민주당 당무위원은 9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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