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화, 7일부터 한강변서 불꽃축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화, 7일부터 한강변서 불꽃축제

입력
2000.10.05 00:00
0 0

한강의 밤하늘에 3만5,000여발의 불꽃이 터진다.㈜한화는 세계 굴지의 불꽃놀이팀을 초청, 경연을 펼치는 `제1회 세계 불꽃축제'를 7일부터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꽃놀이가 행사의 끝을 장식하는 이벤트가 아니라 불꽃 자체가 축제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국내 첫 무대인 셈이다.

행사에는 한화팀과 LAㆍ애틀란타 올림픽 불꽃행사를 연출한 미국의 파이로 스펙타클러사, 93년 대전엑스포 불꽃놀이 연출팀인 중국 써니사, 4계절을 불꽃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뵐 일본 마루타마야사 등 4개 팀. 한화팀은 한국이 21세기 주역으로 발돋움하자는 의지를 담은 `비전코리아 2000'이라는 작품을 선뵐 예정이다.

행사는 7일 일본팀을 시작으로 미국(14일) 중국(21일) 한국(28일)의 순으로 오후 6시~9시까지 진행된다.

한화측은 “한강 바지선에서 매회 9,000여발의 불꽃이 음악과 함께 발사되는 선상발사 방식을 채택해 물과 불,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필기자 walde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