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벤처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양국간 산업 협력과 투자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이벤트가 열린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달 89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과 일본의 벤처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한일 벤처기업 투자마트 21’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번 행사가 1998년 한일 정상 간에 발표된 ‘21세기 새로운 한일파트너십 공동선언’의 후속조치로 한일 벤처기업가들이 투자유치와 전략적 제휴 등 양국간 산업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일 벤처마트는 투자유치 상담을 위한 ‘한일 벤처 한마당’, 일본에 진출한 벤처기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한일 벤처기업 포럼’, 양국 벤처기업인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일 벤처기업인 교류회’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문의 중진공 국제협력팀 (02)769-6841
김호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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