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마지막 13경주에서 경주마 10마리중 인기 4위 였던 6번마 ‘구진봉’과 최하위마인 2번 ‘오띠모’가 1,2위로 골인, 3,842.8배의 복식배당이 터졌다.이는 올 시즌 가장 높은 배당이자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경마 사상 최고 복식배당은 1998년 12월5일 경주에서 작성된 7,328.8배였다.
이날 두 경주마가 1,2위가 될 것이라고 예상해 복승식 마권을 구입한 사람은 244명으로, 이중 3만원을 건 1명은 마권세 등을 제하고 1억1,528만여원을 받게 됐다.
/양정대기자 torc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