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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 대기업 자판기 판매 행태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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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 대기업 자판기 판매 행태 불쾌

입력
2000.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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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영업사원의 말을 듣고 '캐리어 LG 아이스 커피 자동 판매기'를 계약했다. 설치를 하더라도 영업이 미진할 경우는 책임지고 명의 이전을 하겠다는 것이었다.얼마 후 상사와 같이 설치를 하러 왔길래 계약서에 썼던 내용을 다시 확인했더니 그런 식의 계약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약속과 달라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했더니 계약금을 돌려받을 수 없단다. 본사 담당자와 한참을 통화하고 나서야 영업사원의 잘못을 확인하고 환불을 약속했다. 그런데 한 달이 다 되도록 환불받지 못하고 있다. 이름있는 기업의 신용도가 이 정도라니.

양성인·서울 중랑구 면목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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